일본 스타트업 비자란?|경영관리비자 전 창업 준비 제도
안녕하세요. 호리우치 행정서사 사무소의 행정서사 호리우치 유키코입니다.
「일본에서 창업하고 싶은데, 경영관리비자 요건을 처음부터 다 갖추기는 어렵다」는 분들을 위한 제도가 이른바 스타트업 비자입니다. 2025년에 제도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준비 기간도 최장 2년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타트업 비자의 구조와 신청 순서, 경영관리비자로 바꿀 때 주의할 점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의 핵심 3가지
- 스타트업 비자는 지자체 등의 지원을 받으며 일본에서 창업 준비를 하는 제도로, 준비 기간은 최장 2년입니다.
- 2025년 1월 국가전략특구 제도와 경제산업성 제도가 하나로 합쳐졌고, 도쿄도도 2025년 3월부터 새 제도로 바뀌었습니다.
- 준비 기간이 끝나기 전에 경영관리비자 요건(자본금 등 3,000만 엔 이상 등)을 갖춰 변경해야 합니다.
목차
1. 스타트업 비자란?
스타트업 비자는 일본 창업을 목표로 하는 외국인이 경영관리비자 요건을 갖추기 전에 일본에 와서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정식 명칭은 경제산업성의 「외국인 기업활동 촉진사업(外国人起業活動促進事業)」이며, 경제산업대신의 인정을 받은 지자체 등이 준비 중인 분을 관리·지원합니다.
일반 경영관리비자는 사무실·자금 등이 준비된 상태에서 신청합니다. 스타트업 비자는 일본에 살면서 사무실 찾기, 회사 설립, 자금·인력 확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2. 2025년에 무엇이 바뀌었나요?
2025년 1월 1일부터 국가전략특구의 스타트업 비자가 경제산업성 제도로 하나로 합쳐졌고, 준비 기간이 최장 2년으로 늘었습니다. 예전 특구 제도는 최장 1년 6개월이었습니다.
도쿄도도 기존 「외국인 창업인재 수용 촉진사업」을 2025년 3월 말로 마치고, 2025년 3월 3일부터 새 「외국인 기업활동 촉진사업」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예전 자료에는 「도쿄도에 신청하면 6개월 경영관리비자」라고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지금의 제도와는 다르니 주의해 주세요.
3.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인정을 받은 지자체 등에서 창업 준비 활동 계획을 확인받은 분이 대상입니다. 해외에 사는 분 외에, 일본 대학 등을 졸업한 유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접수하는 지자체, 대상 사업 분야, 면담 횟수 등은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창업하려는 지역의 지자체가 인정을 받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신청은 어떤 순서로 하나요?
먼저 지자체에서 창업 준비 활동 계획을 확인받고, 그 확인 서류로 출입국재류관리국에 재류자격을 신청합니다. 주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창업 예정지의 지자체(인정받은 단체)에 사전 상담한다
- 창업 준비 활동 계획서(사업 내용, 일정, 자금 계획 등)를 내고 면담을 받는다
- 지자체에서 확인증명서를 받는다
- 출입국재류관리국에 재류자격을 신청하고 입국한다(일본에 있는 분은 변경 신청)
- 준비 기간 중에는 지자체에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보고한다
- 요건이 갖춰지면 경영관리비자로 변경 신청한다
계획서는 일본어로 작성하는 것이 기본이며, 사업의 구체성과 자금 근거를 꼼꼼히 확인받습니다. 저희 사무소에서는 상황에 맞는 서류 리스트와 필요 작성양식을 함께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5. 경영관리비자로 바꿀 때 주의할 점은?
준비 기간 안에 경영관리비자 요건을 갖춰 변경 신청을 해야 합니다. 2025년 10월 16일 이후에 확인증명서를 받은 분에게는 개정 후의 새 기준이 적용됩니다.
- 자본금 등 3,000만 엔 이상
- 일본인·영주자 등 상근 직원 1명 이상
- 신청인 또는 상근 직원의 일본어 능력(B2 상당)
- 관련 학위 또는 경영 경험 3년 이상(창업 준비 기간도 포함 가능)
새 요건의 자세한 내용은 「일본 경영관리비자 새 요건 총정리【2026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 준비 기간 안에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경영관리비자로 바꿀 수 없고, 일본 체류를 이어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 3,000만 엔 자금과 상근 직원 채용은 준비 기간 초반부터 계획해 두세요.
- 이미 경영관리비자 요건을 모두 갖춘 분은 스타트업 비자 대신 일반 경영관리비자를 신청하는 편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6. 일반 경영관리비자가 더 나은 경우는?
자금과 사무실을 이미 준비할 수 있다면, 스타트업 비자를 거치지 않고 처음부터 일반 경영관리비자를 신청하는 편이 더 빠르고 확실합니다. 실제 상담에서도 대부분의 분께 일반 경영관리비자를 먼저 검토해 드리고 있습니다.
- 3,000만 엔 이상의 자금을 이미 마련했거나 마련할 계획이 분명한 경우
- 일본에서 사무실 계약·회사 설립을 도와줄 협력자나 전문가가 있는 경우
- 지자체 심사·정기 보고 없이 바로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경우
- 창업하려는 지역의 지자체가 스타트업 비자를 받지 않는 경우
스타트업 비자는 결국 경영관리비자로 바꾸는 것이 목표이므로, 같은 요건을 갖춰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 계시면서도 회사 설립부터 경영관리비자 신청까지 진행할 수 있으니, 어느 쪽이 맞는지 먼저 상담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일반 경영관리비자의 요건은 「일본 경영관리비자 새 요건 총정리【2026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타트업 비자는 어디에 신청하나요?
먼저 창업 예정지의 지자체(인정받은 단체)에서 계획을 확인받고, 그 확인증명서로 출입국재류관리국에 재류자격을 신청합니다.
준비 기간에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나요?
창업 준비를 위한 재류자격이라 준비와 관계없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수입이 생기는 활동을 하려면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족도 함께 갈 수 있나요?
배우자와 자녀도 가족으로 재류자격을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을 하려면 별도 허가가 필요합니다.
함께 읽어 보시면 좋은 글
마무리
스타트업 비자는 일본에 살면서 최장 2년 동안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든든한 제도입니다. 다만 목표는 경영관리비자로의 변경이므로, 새 요건을 채울 자금·고용·일본어 계획을 처음부터 세워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사무소의 지원 내용은 경영관리비자 신청 지원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일본 창업을 준비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ABOUT US
호리우치 행정서사 사무소

오시는 길
- 도쿄메트로 부도심선 히가시신주쿠역 도보 1분
- 도에이 오에도선 히가시신주쿠역 도보 1분
- JR 야마노테선 신오쿠보역 도보 10분
- 세이부신주쿠선 세이부신주쿠역 도보 10분
- JR 야마노테선 신주쿠역 도보 15분
- JR 주오·소부선 오쿠보역 도보 15분
비자, 영주권, 귀화, 회사 설립 등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운영자 정보

- 행정서사
-
대표자:호리우치 유키코
도쿄도 행정서사회 신주쿠지부 소속
최근 글
블로그2026년 11월 2일유기장 영업 점포(파친코 가게 등)에서의 자격외활동 허가|2026년 10월부터 가족체재 개별허가로 가능
블로그2026년 11월 1일일본 유학생 졸업 후 취업활동 비자란? 기간・요건확인 【2026년】
블로그2026년 10월 31일일본정주 비자란? 대상자와 영주권신청까지
블로그2026년 10월 28일일본 영주권 가이드라인 개정 정리|소득·연금·일본어【2026년】

